갑질을 못 이겨 경비원이 자살해도.
기억의 출처조차 모호한 말이라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아프리카 문화권에 널리 퍼진 속담이란다.법원이 제대로 나서야죠.
학폭 대책 한계 여론 좇는 포퓰리즘 성향 짙어 징벌보다 잘못 깨우치게 해야일러스트 = 김지윤 기자 kim.소년법 개정안과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반대하자는 것이 아니다.학교 폭력이건 그 모든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은 그 아이가 나고 자라는 ‘온 마을에 있다는 말이다.
그런데 그것을 반영한다면 오히려 상향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엉뚱한 생각도 든다.(탄자니아) ‘어머니로부터 가르침을 받지 않는 사람은 세상에서 가르침을 받을 것이다.
사람을 해하면 어떤 대가가 따르는지.
영화 ‘악마를 보았다 중 연쇄살인마에게 약혼녀를 잃은 주인공이 그를 응징하며 내뱉은 말이다.나직하게 말하고 홀연히 자리를 뜨는 거다.
휠체어를 탄 사람이 공공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너무 큰 결심을 해야만 하는 사회가 여기에 있다.그 파도 위에서 느긋이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.
자칭 엘리트들이 모여 자청해서 무책임해지는 사회에서.부끄러움을 너무 타서 얼굴도 못 드는 남중생을 데리고 엄마가 버스정류장까지 왔던 거다.